삼성전자가 통합 세트 부문(부문장 한종희 부회장)의 명칭을 ‘DX (Device eXperience) 부문’으로 정하고 연말 조직 개편에 반영한다고 12일 밝혔다. 기존 CE (Consumer Electronics)와 IM (IT & Mobile Communications) 부문을 통합해 새로 출범한 DX 부문은 VD (Visual Display), 생활가전, 의료기기, MX, 네트워크 등의 사업부로 구성된다. MX (Mobile eXperience) 사업부는 기존 무선 사업부의 변경된 명칭이다....